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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뚜렷한 이목구비, '인형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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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의 인형 미모가 화제다.

6일 MBC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오연서의 갑작스런 팔짱에 당황한 듯한 장혁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공개 된 사진 속 오연서는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앵두 같은 입술로 남장으로도 감출 수 없는 인형 미모를 과시하며 장혁에게 팔짱을 낀 채 동그란 눈으로 장혁을 응시하고 있다.

오연서에게 팔을 잡힌 장혁은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당황하는 듯한 눈빛으로 오연서를 쳐다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공개 된 오연서의 기습 팔짱 비하인드 컷은 지난 3일 방송한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에서 의형제가 된 오연서가 장혁에게 황궁서고에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매력 돋는 '남남케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남장으로 분한 오연서에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설레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장혁이 애틋한 마음을 이어가며 결국 의형제까지 맺으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오연서)과 고려의 저주 받은 황자(장혁)가 하룻밤 혼례로 연을 맺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사극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