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015년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지난해엔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는 2000명에서 1000명이 늘어난 30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5연패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어린이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의 공식 용품 협찬사인 제일모직이 퀄팅 스타디움점퍼와 베이스볼캡, 지퍼백팩 등 소비자가격 29만원 상당의 가입 선물을 증정한다. 어린이 회원 본인은 전국 모든 야구장의 자유석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가입 대상 연령은 5∼13세이고, 가입비는 12만원. 9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