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2015시즌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대전 연간회원권 구입 시,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 한 대전의 2015시즌 한국프로축구연맹 주관의 모든 홈경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전 주주는 시즌권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연간회원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의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연간회원카드는 성인권 GOLD(W석), PURPLE(E/S석), 그리고 초·중·고교생 입장권 YOUNG PURPLE(W/E/S석)의 세 가지 종류로 판매 된다. 티켓북은 성인 10매에 초·중·고교생 입장권 5매가 추가로 제공되며, GOLD(W석), PURPLE(E/S석) 두 종류로 판매 된다.
이와 더불어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팬들에게는 대전 쿠폰북이 제공된다. 지난 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제작된 쿠폰북은 음식, 자동차, 문화, 미용, 스포츠 등 다양한 사업체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있으며, 특히 올 해는 지난 해 보다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더 많은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5년 대전 연간회원권은 2일부터 인터파크(http://sports.interpark.com)와 대전 공식 온라인 쇼핑몰(http://shop.dcfc.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대전 홈경기 시 남문광장 우측 매표소(연간회원 구매 전용 창구)를 통해서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연간회원권 구매 관련 문의는 대전 홈페이지(www.dcfc.co.kr)와 사무국(042)824-2002)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