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걸그룹 에이핑크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가 3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핑크 파라다이스'는 지난 2011년 4월 '몰라요'로 가요계에 입성한 에이핑크가 데뷔 4년 만에 30일 31일 양일간 갖는 첫 단독 콘서트이다. 이날 에이핑크는 7000석에 꽉 들어찬 팬들을 위해 그간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뿐만 아닌 다양한 콘셉트로 2시간 동안 20여 곡을 부르며 열정을 쏟아냈다.
한편초롱(24)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공연 무사히 잘 끝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즐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진짜 재밌었어요!!! 오늘 와주신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원히 우리는 에이핑크'라는 슬로건을 들고 밝게 미소짓는 여섯멤버의 사진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늘(3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