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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손호준-바로, 남다른 우정 과시...알콩 달콩 브로맨스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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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출연자들이 역대급 호흡을 선보인다.

30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편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정글 생존'을 콘셉트로 육중완과 샘 오취리, 손호준과 바로, 윤세아와 류담이 역대급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육중완과 샘 오취리는 11살의 나이차, 몸매, 국적, 직업 등 무엇 하나 닮은 점이 없는 친구 사이다. 육중완은 정글에 있는 내내 무한긍정 에너지를 발산했지만, 샘 오취리는 그런 형을 못 미더워하면서 생존 내내 한마디도 지지 않고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반면 손호준과 바로는 정글 출발 전부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며 정글에서 브로맨스의 꽃을 피운다. 손호준은 언제 어디서나 바로만 생각하고 걱정해 일명 '해바로기'로 등극했으며, 바로 또한 형 없는 정글 하늘에서 살 수 없는 '호준 껌딱지'가 돼 정글에 있는 내내 알콩 달콩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홍일점 윤세아와 정글 베테랑 류담은 윤세아가 유일한 정글 유경험자인 듬직한 류담의 케어를 받고 싶다는 이유로 친구가 됐다. 그러나 윤세아는 정글 생존 첫 날부터 '버럭' 하나로 류담의 기를 꺾으며, '윤형'으로 등극했다. 또한 출연진의 서열 정리까지 마치며 남자 부족들을 긴장케 했다. 더불어 '정글의 소머즈'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지막으로 샘 해밍턴과 조동혁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친구가 된 동갑내기이다. 샘 해밍턴은 MBC '진짜 사나이' 군 전역과 동시에 정글행을 선택했고, 조동혁은 SBS '심장이 뛴다'에서 명예 소방관으로 맹활약 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호주 물개'라고 불릴 정도로 '물'을 좋아하고, 조동혁은 '불'을 다뤘던 소방관으로서 동갑내기 친구들끼리의 불꽃 튀는 묘한 신경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리 친구 사이와도 닮아 있는 이 친구들이 정글에서 생존이야기는 30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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