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EXID 하니
방송인 서장훈이 걸그룹 EXID 하니의 '위아래' 댄스에 넋을 잃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새내기 특집'을 통해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EXID 하니는 "차트 역주행은 가요계에서도 아주 이례적인 현상이다"라며, "'위아래'가 작년 여름에 나왔는데 아시안게임 때문에 쉬었다가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그러면 EXID의 '위아래'를 안무와 함께 들어보자"고 말했고, 하니를 곧바로 '위아래' 음악에 맞춰 섹시한 골반댄스를 선보였다.
하니의 '위아래' 섹시댄스에 함께 출연한 '삼촌팬' 서장훈, 이규혁, 김정남 등이 흐뭇한 미소로 하니를 바라봐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서장훈은 특유의 밝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김정남 역시 하니의 댄스에 아빠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그룹 EXID는 지난해 겨울, 2014년 8월 활동을 종료한 '위아래'가 직캠을 통해 입소문을 탔고, 차트 역주행을 하며 가요 프로 1위까지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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