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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90년대 男연예인과 스캔들? 밝히면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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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본 김현정

배우 이본이 과거 스캔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수.수.라' 특집이 준비돼 게스트로 이본, 김현정, 김건모, 김성수가 출연했다.

90년대 전성기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이본은 당시 스캔들에 관해 묻자 "시간 다 지났는데 밝히면 어떠냐"라며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2011년 앨범 이후 방송 공백기를 가지다 '무한도전-토토가'로 컴백한 김현정은 대만, 홍콩에서 '에이미 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김현정은 "성룡 회사에 소속되어 있었다"며 해외 활동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중국어로 번안된 '혼자한 사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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