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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수원, 광고계의 톱스타 등극 "이달만 4편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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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장수원

'택시' 장수원이 로봇 연기 후 광고계 톱스타로 우뚝 섰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1990년대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수원은 "로봇 연기로 CF는 몇 개나 찍었냐"는 질문에 "이달(1월)에만 4개 찍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MC 이영자는 "로봇 연기 때문에 총 몇 편을 찍은 것 같냐"고 물었고, 그는 "총 8,9개 찍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장수원은 "내가 저렴하게 받는 스타일이라 주변 생각보다 매출이 크진 않다"며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에 이영자는 "3억 정도 되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그 정도 근사치는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13살 연하이고 대학생이다. 모델쪽 일을 했었다"며 여자친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