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스포츠웨어는 2015년 봄, 미니멀한 디자인의 나이키 로쉬(NIKE ROSHE)에 나이키의 혁신 기술인 나이키 플라이니트(Nike Flyknit)를 결합하여 경량성을 더한 '나이키 로쉬 플라이니트(NIKE ROSHE FLYKNIT)'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디자인계의 오래된 격언인 "덜 할수록 더하다(Less is more)"라는 철학에 입각하여 개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나이키 로쉬' 밑창(Outsole)을 기반으로 나이키의 혁신 기술 나이키 플라이니트 갑피를 적용하여 가벼우면서도 세련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나이키 로쉬 플라이니트는 구조적으로도 기존의 제품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중창(Midsole)과 밑창이 일체형 구조로 개발되어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였으며, 나이키 플라이니트 기술을 적용하여 갑피에 사용되는 패널의 수를 최소화해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폐 소재의 양을 줄였다.
나이키 로쉬 플라이니트는 일상생활에 적합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플라이니트 갑피는 정확한 설계를 통해 발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지지력을 제공하며,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부드러운 폼의 파일론(Pylon)을 사용하여 거친 지형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 충분한 내구성을 지녔다.
나이키 로쉬 플라이니트는 2월5일부터 나이키 스포츠웨어 전문 매장과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www.nikestore.co.kr)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k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원 대.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