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윤세아
배우 윤세아가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수영복을 갈아입다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육중완, 샘 해밍턴, 윤세아, 손호준, 샘 오취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세아는 "내가 덤벙거리는 성격은 아닌데, 정글에서 큰 실수를 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세아는 "급하게 수영복을 갈아입어야 했다. 급하게 갈아입고 서두르다 뭘 흘렸다"면서 "정말 육중완 씨가 장난꾸러기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세아는 "육중완 씨가 내가 떨어뜨린 무엇인가를 들고 있었다. 중완 씨가 '누나 뭘 이런 걸 흘렸어'라고 하더라. 이후 그 뭔가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며 육중완의 배려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윤세아를 당황하게 한 '떨어뜨린 무엇'의 정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10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을 완료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김병만 류담 외에 장미여관 육중완, 방송인 샘 오취리, 샘 해밍턴, 그룹 B1A4 바로, 배우 윤세아, 조동혁, 손호준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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