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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열애설' 양정원, 과거 방송서 '한예슬 닮은꼴' 언니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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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전현무 열애설

방송인 전현무(38)와 열애설이 휩싸인 신인배우 양정원(26)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정원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 이사직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와 영화 '뽕똘' 등에 출연했다.

2008년엔 아나운서인 언니 양한나씨와 SBS 예능프로그램에 동반출연해 출연진으로부터 "아유미보다는 한예슬을 더 닮았다"며 극찬을 받았다.

양정원과 전현무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양정원은 자신의 이상형을 전현무로 꼽는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26일 오전 생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과 SNS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있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스티커 사진에는 '궁디팡팡'이라는 글귀와 함께 '70일째'라는 글도 쓰여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돼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전현무는 "어제 사실은 뭐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 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난다. 많이 보셨을 것이다. (양정원은) 정말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라며 전날 터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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