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김정남 대상포진
가수 김정남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 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혀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김정남은 26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지금 사실 몸이 좋지 않다"며 "'토토가' 이후 계속 돌려보면서 긴장이 확 풀려서 대상 포진이 왔다. 몸이 좀 아프다. 등 가슴 다리 등 온 몸에 발진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약골의 아이콘이 됐다"며 대상포진으로 아픈 김정남을 위트있게 걱정했다.
김정남은 어깨를 토닥이려는 김종국의 행동에 "건들지마라"며 움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남이 걸린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해 있다 다시 활성화 되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피부 발진과 물집 등의 증상과 함께 통증을 수반한다.
피부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의 경우 대상포진이 전신에 퍼져 사망할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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