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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7cm 문신 "저 나쁜 아이 같아요"(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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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가 7cm가 넘는 문신 때문에 넘어 신체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는 훈련소에 입소해 신체검사를 받는 '진짜사나이' 멤버의 군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아침 8시 육군훈련소에 도착하며 합격 여부를 가리는 첫 단계로 신체검사를 받았다.

신체검사를 받고 있는 도중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냐"고 물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엠버는 상의 소매를 걷으며 팔에 새겨진 문신을 군의관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엠버의 문신은 7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고 이에 군의관은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체검사 이후 엠버는 멤버들에게 "저 나쁜 애인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문신과 피어싱에 걱정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지영·박하선·강예원·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에프엑스 엠버가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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