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졸업사진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의 30년 전 유치원 졸업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사랑 부녀가 사랑의 90세 외증조할머니와 62세 외할머니가 함께 사는 일본 교토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뽐냈던 야노시호의 유치원 졸업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꼬마 야노시호는 갸름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새하얀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가느다란 팔다리가 조카 유메와 닮았다.
앞서 유메는 지난주 방송에서 청순한 미모로 관심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유치원 졸업 사진을 보자마자 "아, 이럴 때가 있었지"라며 쑥스러워하는 동시에 "키 크지? 이때부터 제일 뒷줄에 섰어"라며 특유의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추성훈은 "유메가 팔 다리도 길고, 시호랑 닮은 것 같아"라고 말하며 야노시호와 유메의 판박이 미모를 인정했다.
추성훈은 유메에게 "모델을 하라"고 하면서도, 추사랑에게는 "다리가 좀 짧다"라고 냉정하게 말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 졸업사진 야노시호 졸업사진<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