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전현무 열애설 직접 부인... 70일은 뭐야?
방송인 전현무(39)가 배우 양정원(27)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현무가 직접 이를 부인했지만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
전현무는 26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살다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났다"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어 전현무는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어제 얘기한 그대로다. 정말 친한 동생이다"라며 "사귀는 단계 아니다. 그게 사실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 전현무는 한 청취자가 보낸 "현무 형의 열애는 중요하지 않다. 올해 꼭 결혼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소개하며 "그런 것 같다. 제가 결혼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떠있는 것 보고 정말 감사하고 감동했다"면서도 "단지 상대방의 신상이 털리다 보니 미안했다. 방송을 안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런 것은 보호해줬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물론 말한다고 지켜지진 않겠지만…"이라며 양정원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티커에 있던 '70일째' 문구에 대해서는 왜 해명하지 않느냐"며 자세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
앞서 전현무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정원과 찍은 스티커 사진과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스티커에는 궁디팡팡이라는 글 외에도 70일째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양정원 전현무 열애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