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강원도 내 초·중등 체육교사 700여명에게 동계올림픽 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이번 교육으로 일선 학교에서 올림픽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초·중학생 대상 교육용 콘텐츠(CD, 책자)를 개발·지원하고 동계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반 구축, 홍보대사(메달리스트 등)를 활용한 학교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 올림픽 교육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