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태연, 2m 무대서 추락 순간 '팬들 직캠 포착'…태티서 멤버들 '경악'

by

태연, 2m 높이 무대에서 추락…동료-팬들 '경악'

태연 무대 추락

소녀시대의 태연이 2m 높이의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추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태연은 소녀시대-태티서의 일원으로 지난 22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소녀시대-태티서 외에도 비스트, 엑소, B1A4, 에이핑크, 빅스 등이 참석했다.

이날 태연은 히트곡 'Holler'를 열창한 뒤 무대를 내려가는 과정에서 추락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있던 한 팬이 찍은 영상을 보면 무대에 설치되어있던 리프트가 갑작스럽게 내려가면서, 서현은 가까스로 중심을 잡고 섰지만 태연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대를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켜 벌어진 일로 알려졌다.

현장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태연이 추락한 무대는 약 2m 높이였고, 팀 동료와 스태프들이 태연을 부축해 퇴장했다. 태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태티서는 2014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태연 무대 추락 태연 무대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