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열애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SBS기상캐스터 신소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한 매체는 "지난 2012년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신소연 캐스터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졌으며, 신소연 캐스터는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 훈련을 떠날 때 인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와 공개석상에서 손을 잡는 등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민호는 "신소연 캐스터와 사귀는 것이 맞다"며 "내가 먼저 좋아해서 호감을 표현했다"고 인정했다.
또 강민호는 "신소연 캐스터와는 시구를 통해서 처음 만난 게 맞다"며 "각자 맡은 일이 있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하자고 서로 격려해주는 사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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