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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정대선 피해 방문 닫은 신혼시절 '불화설' 촉발…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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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인생' 노현정 정대선 부부, 신혼 초부터 잇따른 불화설 대체 왜?

노현정 정대선 부부 불화설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이 2006년 결혼 후 신혼 초부터 근거 없는 불화설에 휩싸인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규대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라고 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백현주 기자는 신혼초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정대선과 노현정이 결혼 후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당시 정대선은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며 "당시 노현정이 어학연수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방문을 닫고 공부만 해서 정대선이 서운해 했다고 한다. 사랑 다툼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4남인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으로 막내인 정대선 사장은 지난 2006년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의 불화설, 이혼설이 한 차례 보도된 바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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