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케이가 21일에 리얼컴포트 4호점인 목동 현대41타워점을 오픈한다.
신학기를 맞아 2월 중 의자 신제품 대거 출시를 앞두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목동점 오픈을 추진했다. 리얼컴포트는 사용자 맞춤형 인간공학 의자, 안마기, 기능성 베개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주를 이룬다. 일산 탄현, 분당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직영점을 오픈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목동 현대41타워점은 거주 지역인 동시에 방송국, 사무용 오피스텔 등이 함께 있어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고, 아이스링크장과 야구장과 같은 레저 시설도 공존해 외부 지역에서의 방문도 잦은 곳이다.
국내영업본부 이광현 본부장은 "목동 현대41타워점은 리얼컴포트가 기존에 주로 진행했던 주거 지역에 대한 진출일 뿐만 아니라, 휴양 시설과 상업 시설의 색을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이다. 향후 다양한 형태로 확장 시킬 수 있는 리얼컴포트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디비케이는 2월 중 5호점인 인천 구월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에도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모델 개발을 위해 기업 사옥과 이웃한 도심형 모델 합정 메세나폴리스점 등을 오픈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