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지연하)는 지난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운동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 모금을 통해 총 31명이 150만원을 기부했고, 총학생회에서 50만원을 보태 연탄 4,000장(200만원 상당)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http://www.lovecoal.org)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900장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진행한 지연하 회장은 '마음 모으기' 기간을 통해 나눔운동을 전개한 것이 학우들의 동참으로 이어져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연하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체감온도를 더 실감나게 느끼는 이웃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아쉽게도 경기가 어렵다 보니 점점 이웃을 돌아보는 눈길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
지 회장은 "숭실사이버대 제12기 총학생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전하고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며 "연탄 5,000장 모금을 목표로 출발해 작은 마음을 하나씩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15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안정적인 교육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러닝 등 기술적인 발전과 오프라인 대학의 명성을 더해 통일시대를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www.kcu.ac)는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