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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노리는 레스터, 호주에 스카우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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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자키 신지(마인츠)를 향한 레스터시티(잉글랜드)의 구애가 뜨겁다.

영국 지역지 레스터머큐리는 20일(한국시각) '레스터시티가 오카자키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레스터시티가 이미 스카우트를 호주 현지로 보내 오카자키의 활약상을 체크하고 있다'며 '마인츠 측이 요구하는 1500만유로(약 187억원) 이상의 이적료로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레스터시티는 최근까지 션 말로니 영입을 노렸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22라운드 현재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카자키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오카자키는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14경기에서 8골을 터뜨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