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A 도하린
혼성그룹 스페이스A 전 멤버 도하린이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도하린측은 "도하린과 지승환이 오는 3월 14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양가 상견례도 모두 마쳤으며,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마련할 예정이다.
도하린은 지인을 통해 "듬직하고 순수한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앞으로 제주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 알콩달콩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하린은 2013년 스페이스A 새 멤버로 영입됐으며,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출신 지승환은 현재 요식업체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페이스A 도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