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조선 시대 보물찾기' 1권을 출간한다.
'조선 시대 보물찾기' 1권은 총 5권의 시리즈로 구성될 조선 시대 편의 첫 번째 학습만화로 과거 조선의 영토를 배경으로 현재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구성, 역사적 사실이 현재에 미친 영향까지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선 건국, 통치 체제 정비, 한양 도읍 건설 등 조선 초기 왕들의 주요 업적은 물론 조선 초기 사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그 안에 숨은 역사적 의의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별 부록으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기출 문제와 해설지를 제공해 본문 만화 내용과 연계하여 한국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미래엔 아이세움은 '조선 시대 보물찾기' 출간 기념으로 구매 고객 대상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책 안에 실린 작가 후기 페이지 속 '그림 찾기 이벤트'에 당첨된 8명에게는 국립중앙박물관 체험 학습의 기회를, 20명에게는 작가 사인이 담긴 보물찾기 도서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응모는 미래엔 아이세움 블로그(blog.naver.com/miraeniseum)를 통해 가능하다.
㈜미래엔 아이세움 만화개발실 박현미 실장은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우리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나열식이 아닌 모험 이야기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학습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한국사가 2017학년도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아이들이 본 책을 활용한다면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