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이다희
배우 이다희의 동교들이 그녀의 군생활을 걱정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2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다희는 입소를 앞두고 절친 황정음과 통화를 했다. 황정음은 "언니(이다희)는 그 교관들이랑 싸울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고, 이에 이다희는 박장대소했다.
또한 이다희는 배우 한상진과 식사를 하며 군대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한상진은 "너의 욱하는 성격이 걱정된다. 네가 촬영장 엘리베이터 벽치는 거 보고 놀랐다. 이게 여배우인지 최민수 선배인지"라며 "그렇게 욱하면 혼나"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상진은 "오늘부터 방에서 자지말고 베란다에서 자"라고 말해 이다희를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이다희는 "176cm에 54kg에요"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여군특집2' 이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