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장영남이 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 임신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장영남은 1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영남은 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 비화를 전했다. 장영남은 "겨울바다 촬영 신 당시 임신 5개월이었다"며 "캐스팅이 되고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 혹시 피해가 될까봐 알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영남은 "피난 신을 찍을 때는 물에 들어가야 하는터라 걱정이 돼서 뒤늦게 말 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배려를 정말 잘 해주셨다"면서 "물에 들어갈 때도 잠수복을 입어서 전혀 물이 닿지 않았다"고 제작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훈남 남편과 10개월 된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식사하셨어요' 장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