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손호준 고정 아니면 새 멤버는?
배우 장근석이 탈세 논란에 휩싸여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하차한 가운데, 배우 손호준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tvN 관계자는 16일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의 촬영을 마쳤다"고 밝히며 "1월 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에 깜짝 게스트로 투입됐다"고 전했다.
현재 장근석의 하차로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게스트 손호준이 장근석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손호준을 장근석 대신 투입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손호준은 게스트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편'의 나영석 PD의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손호준은 유연석, 바로와 함께 라오스로 배낭여행을 떠나 마치 현지인인 듯한 적응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난 상태까지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네바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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