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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ROD, 테디가 한예슬에 바친 세레나데…가사 보니 '핑크빛 노랫말'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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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ROD 테디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 가수 지드래곤의 'R.O.D'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테디가 만든 노래 중에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테디가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따로 말을 남기진 못 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또 한예슬은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노래의 가사에는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넌 한 마리 나비 꽃밭의 나비효과,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등의 애정표현이 담겨 달달함을 자아낸다.

한편 테디는 그룹 원타임 래퍼 출신으로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빅뱅, 투애니원의 곡을 작업하며 지난 2013년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수입 순위에 무려 9억원 이라는 금액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홍대에서 카페까지 운영하며 일명 '청년 갑부'로 불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