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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아빠 홍성흔 이야기에 '서러운 눈물 펑펑'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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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아역배우 홍화리(10)가 스포츠 스타의 딸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MC 유재석 박미선 박명수 김신영 조세호의 진행 아래 '연예인 가족특집'으로 꾸며져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김재현 남매, 야구선수 홍성흔과 홍화리 부녀, 배우 박근형 윤상훈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홍화리는 "나와 제일 친한 남자아이가 '야 너희 아빠 오늘 하나도 못 쳤다며? 니네 아빠 때문에 졌잖아'라고 말해 속상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그래서 어떻게 했으냐"라고 질문했고, 홍화리는 "펑펑 울며 '네가 우리 아빠에 대해 뭘 알아!'라고 말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홍성흔은 "화리 친구가 LG 트윈스 팬인데 라이벌 팀의 사기를 떨어트리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실점만으로도 충분히 속상한데 성흔표 오버액션을 보고 있으면 부아가 치밀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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