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라크
일본이 이라크에 맞서 혼다 케이스케(밀란)의 선제 페널티킥로 리드를 잡고 있다.
일본은 16일 오후 6시(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시작한 이라크와 2015 호주 아시안컵 D조 2차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의 선제골에 힘입어 후반 35분 현재 1-0 박빙리드를 지키고 있다.
일본은 정확도 높은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초반부터 이라크를 몰아붙였다.
균형이 깨진 건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당해 페널티 킥을 얻어낸 혼다 케이스케가 직접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일본은 60%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이누이와 혼다, 카가와 신지와 오카자키 신지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이라크의 밀집 수비는 쉽게 뚫리지 않고 있다.
일본 이라크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