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인 계경순대국(www.kksundae.com 대표 최계경)이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월곡역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의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5천원 대에 판매한다.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7~8천원 대에 형성된 점심값을 감안할 때 직장인들의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계경순대국 월곡역점은 4인석 기준 11개의 테이블, 42좌석을 포함하고 있는 18평 매장으로 부담 없는 가격의 푸짐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오픈하게 됐다.
한편,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50㎡(15평) 기준으로 개설비용 4천 만원 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매장들의 업종전환 아이템으로도 눈여겨볼 만 한다.
현재 계경순대국은 봉천점, 왕십리점, 신림고시촌점, 청주터미널점, 풍납점, 가산디지털단지1호점, 천왕동점, 까치산역점, 길동점, 능동점, 역삼점, 역촌역점, 동묘역점, 신금호점, 연신내점, 종로3가점, 구리수택점, 시흥사거리점, 시흥능곡점, 숙대입구점 등을 연달아 개점하며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고 있다. 계경순대국 오픈을 앞둔 창업 대기자들이 30명에 달하는 등 오픈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가 열린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