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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성유리 뒤에서 쪽잠 자던 시절? 리얼한 '핑클' 대기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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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성유리 뒤에서 쪽잠 자던 시절?

'힐링캠프'서 성유리 옥주현 이효리가 핑클 불화설을 해명하며 눈물을 보이자 인터넷에는 핑클 시절 모습 찾기에 뜨겁다.

특히 과거 유재석이 진행하는 귀신의 성 콘셉트의 예능에 초대된 핑클의 모습이 새롭다.

당시 제작진은 핑클의 대기실로 초대장을 들고 갔으나 인터뷰에는 이진, 성유리, 옥주현만 응해 의문을 유발했다.

이효리의 모습은 찾기 어렵지 않았다. 캐비넷을 침대 삼아 쪽잠을 자고 있던 것.

당시에는 갑자기 대기실을 찾은 콘셉트였고, 핑클의 스케줄이 많았기에 이효리가 자는 모습이 이슈화 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같았으면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를만한 행동.

멤버들도 이효리의 부재나 잠자는 모습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모습. 자연스럽게 카메라 인터뷰를 하고 녹화하는 모습이 오히려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과거 방송에서 핑클 시절을 회상하면서 "당시 팀 내에서 유일하게 성인이었던 난 술도 마시고 놀기도 좋아하는 등 얌전한 멤버들과 성향이 달라 겉돌았다"며 "만약 1등을 하면 난 '술마시자'는 쪽이었고, 멤버들은 기도 드리는 쪽이었다. 맨날 술먹고 늦게 들어와 스케줄할때 쪽잠을 자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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