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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와 열애…뮤지컬 속 진한 키스 실제? "이상형 만난 듯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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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11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중이다.

12일 안재욱 소속사 EA&C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지인들도 모르고 있던 내용이며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 역시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며 "결혼에 대한 언급 역시 이른 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안재욱과 최현주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마치 영화처럼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 말을 빌어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뮤지컬에서 두 사람은 무대에서 손을 잡는 것은 물론 포옹, 키스 등 다양한 애정표현을 자연스럽게 연기했으며,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면서 서로 손잡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은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는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다. 이후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