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파리 테러 규탄 "폭력의 공포 없는 자유 꿈꾼다"

저커버그, 파리 테러 규탄 "폭력의 공포 없는 자유 꿈꾼다"

저커버그 파리 테러 규탄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 CEO가 '파리 테러'를 규탄했다.

저커버그는 8일(현지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페이스북은 항상 전 세계 사람들이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곳이었다"라며 "우리는 각국의 법을 따르지만 특정한 나라나 집단이 세계 전체 사람들이 무엇을 공유할 수 있고 없고를 지시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커버그는 "나는 폭력의 공포 없이 여러분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굳은 결심을 갖고 있다"라는 신념을 표했다.

저커버그는 희생자들과 그 가족, 프랑스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저커버그 파리 테러 규탄 게시물에는 폭풍같은 '좋아요'와 '공유'의 물결 속에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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