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1월 9일부터 2015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시즌권의 가격은 17만원부터 3만원까지 연령과 취향에 다양하게 책정됐다. 2015년 시즌권 소지자는 올 시즌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성남의 홈 전경기(정규리그, FA컵, ACL)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시즌권의 경우 VIP석과 일반석, 서포터즈석으로 구분되며, 일반석과 서포터즈석의 경우 10게임권도 추가로 판매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즌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1500명에게 구단 탁상용 캘린더를 증정한다. 또 성남 주주 및 2014년 연간회원권 구매자는 2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남 2015년 시즌권은 1월 9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되며 성남 사무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