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함께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다운점퍼 150벌을 선물했다.
아정재는 지난 7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을 통해 영하의 날씨에도 경기도 안성에서 영화 '암살' 촬영이 한창인 동료와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운점퍼를 선물했다.
예고 없는 기습 선물에 배우와 제작진들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특히, 이정재가 직접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다운 점퍼를 입혀주며 훈훈한 면모를 보여줘 스태프들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운 점퍼를 받은 스태프들은 "몽벨의 특별 선물 덕분에 남은 겨울 내내 따뜻하고 기분 좋게 촬영에 임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몽벨은 2014 FW 시즌부터 배우 이정재를 전속 모델로 기용, 매출과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톡톡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