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시무식을 열고, 2015년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kt는 14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 kt 위즈파크 구내식당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김영수 사장 및 구단 전직원을 비롯해 조범현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시무식은 대표이사와 단장, 감독의 신년사와 함께 구단 소개, 프런트와 선수단의 상견례 순으로 진행한다.
kt는 시무식을 마치고 오는 16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휴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2월 17일까지 휴가에서 훈련하고,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는 가고시마에 2차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