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
'월요커플' 송지효-개리 스킨십 사진에 대해 송지효 측이 해명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키스 장면이 화제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멍공주의 마음을 뺏어라'로 진행된 레이스에서 송지효는 여신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송지효의 마음을 뺏기 위해 춤으로 매력을 발산하던 개리는 갑자기 두 손으로 송지효의 얼굴을 감싼 뒤 볼에 뽀뽀를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깜짝 놀란 송지효는 "진짜 입술 닿았어"라며 말했고, 개리는 "오늘 말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에는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는 글과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의 회식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송지효, 개리, 유재석,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가운데, '월요커플'인 송지효가 개리의 무릎에 앉은 채 서로의 목과 허리를 감싸는 밀착 포즈로 연인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송지효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런닝맨' 회식 자리에서 다양하게 찍은 사진 중 하나"라며 "송지효와 개리의 스킨십 사진은 '월요커플' 설정컷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와 개리는 현재 '런닝맨'에서 핑크빛 케미를 발산하며 '월요커플'(런닝맨 녹화날)이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뒤풀이' 송지효 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