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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日 이적 후 수입↑ '무려 150억'…"엔저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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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라디오스타' 일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 선수의 일본 이적 후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대호와 오승환과 개그맨 정준하가 출연한 '이 vs(대) 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이대호와 오승환의 연봉을 공개했다. 이대호가 일본 리그로 간 조건은 2+1년에 계약금 5000만엔으로 한화 약 4억6000만원이다.

2014년의 연봉은 4억엔으로 한화 약 37억원에 해당하며, 인센티브 역시 5000만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일본 이적 후 받은 금액만 약 150억원에 해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윤종신은 "오승환 선수는 올 시즌 일본으로 이적하면서 받은 돈이 95억원이다"며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 (약 18억5천만원), 연봉 3억엔(약 27억 7천만원)에 인센티브 연간 5천만엔 (약 4억6천만원)이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최근 엔저 현상으로 환율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고 이대호는 "2013년 6월 이후로 환율도 보지 않고 있다. 솔직히 가슴 아프지만 이젠 마음을 비웠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승환 선수는 올 시즌 일본으로 이적하면서 받은 돈이 95억원이다"며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 (약 18억5천만원), 연봉 3억엔(약 27억 7천만원)에 인센티브 연간 5천만엔 (약 4억6천만원)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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