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애설'
'디스패치도 포기한 연예인' 배우 이준의 열애설이 소속사의 부인으로 일단 종결됐다.
8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며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면서,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이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교제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준의 주변 지인들의 말을 빌어 "여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니라 평범한 여성이라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으며, "엠블랙 활동 시절 멤버들도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 신상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 못 할 정도로 조용히 만나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은 지난해 11월 말 엠블랙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엠블랙에서도 탈퇴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한 이준은 최근 종영한 MBC '미스터 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였으며, 지난 6일 배우 류승룡, 김무열 등이 소속된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준 열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