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
'런닝맨' 공식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연인 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 트위터에는 SBS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런닝맨 팀이 뒤풀이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등 멤버들 뿐 아니라 빅리거 류현진도 함께했다.
특히 송지효는 개리 목에 손을 두르고 있으며, 개리는 송지효의 허리를 꼭 껴안고 밀착해 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은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7일 페이스북 페이지 'Running Man Monday Couple'은 이 사진을 보고 "지금 내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게 진짜?!!"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 계정은 송지효와 개리의 팬 페이지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 인터뷰에서 송지효 개리는 "우리는 비즈니스 겸 썸타는 관계"라며 애매모호한 '월요커플'의 성격을 정의하기도 했다.
또한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개리가 '프로그램을 위해서 진짜 한달만 사귀어보자'고 제안했다"고 폭로해 개리의 얼굴을 붉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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