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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배성재 "회사서 너무 밀어줘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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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배성재 장예원 염려

지난밤 6일 SBS '룸메이트'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박태환에 관한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배성재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한 말씀 바란다'는 질문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합숙 면접 때 내가 최고 점수를 줘서 뽑은 애착 있는 친구다"라며 "너무 똑똑하고 열정도 넘치는 친구인데, 요즘 회사가 너무 띄워주려는 느낌이 강해서 혹시나 역효과가 날까하는 염려도 있다"며 말을 덧붙였다.

배성재는 장예원에게 유망주라는 뜻으로 벨기에 출신 축구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을 본따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 당시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23살의 나이로 아나운서를 시작, 방송3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한편, 장예원은 오늘 방송되는 '한밤의 TV 연예'에서 새로운 MC로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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