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의 국수전(대표 김석훈)이 7일 경기불황에도 불구, 최근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셰프의 국수전은 2012년 셰프의 육개장을 출시한데 이어 2013년에는 셰프의 국수N육개장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도 선보였다. 셰프의 육개장은 매우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기존 육개장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28일에 오픈한 셰프의 육개장 롯데캐피탈점은 푸드 코트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매장인 셰프의 국수N육개장 코엑스점은 주말 평균 250만원의 매출을, 안산NC백화점도 주말동안 15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원조 브랜드 셰프의 국수전 대구 들안길점도 주말 250만원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유행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셰프의 국수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필리핀과 싱가포르, 홍콩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바 있으며 해외 매장만 해도 7개 매장에 달한다. 셰프의 국수전과 셰프의 육개장, 셰프의 국수N육개장 등의 매장은 오픈 예정까지 포함해 41개 매장이다. 해외매장을 포함하면 47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