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이 공개 연인인 테디에게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테디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SBS 연기대상 2014'이 열린 가운데 한혜슬이 중편 드라마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을미년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난 후 한예슬에게 "2015년도 소망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상에 대한 욕심을 내고 싶다. 그리고 좋은 사랑 이어나가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사랑해"라며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었다. 이 모습에 이휘재는 "테디 부럽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한예슬은 중편드라마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후에도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면서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 쪽"이라며 뽀뽀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978년생인 테디(본명 박홍준)는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1TYM'으로 데뷔했다. 이후 테디는 원타임 2집부터 본격적인 작사 작곡 편곡 등을 시작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쾌지나 칭칭' '원 러브(One Love)' '어머니' 'Hot 뜨거(핫 뜨거)' 'Cry'등이 있다. 테디는 원타임 활동이 중단된 후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테디의 한해 저작권 수입만 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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