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배우 이정재(42)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대상그룹 임세령(38) 상무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면서 과거 만남에서부터 열애설도 다시 관심을 받고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는 2005년부터 배우 정우성, 패션 디렉터 고(故) 우종완 등과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다.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는 2010년 봄 필리핀 마닐라로 사업차 동행한 사실이 잘못 알려지며 본격적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2012년 초엔 결혼 임박설까지 보도됐지만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다 1일 한 연예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여럿 공개하자 연애 중임을 인정한 것이다.
이정재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친구 이상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그간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 힘든 얘기를 들어주는 친구 사이였다"고 했다.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