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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새해 맞이 개편…MC 왕상한 교수-여야 중진급 패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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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 토크 프로그램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가 새해를 맞아 새 단장을 했다.

각종 토론프로그램 진행자로 이름난 왕상한 교수(서강대 법학부)가 MC를 맡았고, 고정 패널로 여야의 중진급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매주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한다. 개편 후 첫 게스트는 최근 정계에서 '총리 후보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다.

세트장도 기존 토론 프로그램과 달리 파격적으로 바꿨다. 흔히 쓰는 회의용 책상 대신 국밥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품들로 꾸몄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 연출하는 허진호 PD는 "MC와 고정 패널들이 친근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있도록 세트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개편 첫 회는 4일 아침 7시 10분 전파를 탄다.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