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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부평힘찬병원 관절전문병원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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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 목동힘찬병원과 부평힘찬병원이 특정질환의 의료행위를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심사를 통해 제 2주기 전문병원에 재지정되었다.

힘찬병원은 지난 2011년 1기 전문병원 발표시 관절전문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서울과 인천지역(목동,부평) 2곳이 동시에 지정된 바 있으며, 체계적인 의료환경 구축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또 다시 2주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재지정되었다.

보건복지부의 제 2주기 전문병원 지정은 그 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료과목별 환자 구성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병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정했고, 제 2주기 전문병원 지정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지속된다.

2002년 인천 연수에서 개원한 힘찬병원은 현재 강남, 강북, 강서, 목동, 부평, 인천, 창원, 부산 8개 분원으로 특화된 관절질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전문적인 진료, 검사, 수술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신 의료시스템과 더불어 환자들의 실질적인 고충해결에 귀 기울이며, 간병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목동, 부평힘찬병원은 각각 포괄간호서비스와 보호자 없는 행복병실을 운영하여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간호인력이 직접 간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4년 11월 방문간호서비스 10만례를 달성하며, 수술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방문간호서비스는 관절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환자들의 회복 및 재활훈련을 돕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환자의 상태를 점검해주는 서비스로, 전문적인 치료와 사후 간호를 함께하여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목동힘찬병원 김청 부원장은 "관절전문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환자분들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풍부한 치료 노하우를 갖춘 것이 이번 전문병원 재지정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관절 환자들이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치료에 집중하고 꾸준한 연구로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하는 관절전문병원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