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포르쉐 데이트 즐겨…4초만에 100km 도달 '베스트 카'
이정재 임세령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이 2015년 유명인 1호 커플이 됐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씨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재-임세령 열애 사실을 보도한 온라인매체 디스패치는 임세령이 이정재와 만남을 가질 때 세컨 차량인 '포르쉐 911 카레라'를 타고 다녔다고 전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1억 5000만원 안팎의 가격을 자랑하는 고급 차량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시리즈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고속에 이르는데 4-5초 밖에 걸리지 않는 강력한 엔진이 특징이다. 2013년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베스트 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재 측은 "임세령 씨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라며 "이정재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인 임세령은 현재 대상그룹 마케팅 담당 상무로 재직 중이다. 임세령은 연세대에서 경영학,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을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