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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콜리치니도 감독직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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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의 신임 감독은 누가 될까.

뉴캐슬 차기 감독감으로 지목됐던 인물들이 하나둘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스티븐 맥클라렌 더비카운티 감독은 자식을 둘러싼 이적설을 일축했다.

최근 앨런 파듀 뉴캐슬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옮길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뉴캐슬의 차기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매클라렌 감독이 유력 후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매클라렌 감독은 "나 말고도 10명이 넘는 감독들이 파듀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매클라렌 감독만이 아니다.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이었던 토니 퓰리스 감독은 웨스트브로미치 감독으로 갔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브리시오 콜로치니다. 갑자기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콜로치니가 감독 후보로 올랐다. 물론 현실 가능성은 그리 높지가 않다. 콜리치니는 1일 번리전이 끝난 뒤 "난 지금 축구 선수로서 뉴캐슬에 있다. 앞으로 몇 년간은 선수 생활을 계속 할 것이다. 난 경기장 위에서 즐기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감독직을 맡는 일은 없을 것"이이라고 감독 부임설을 일축했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