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세이도는 12월 29일(월) 서울 삼성병원 '제17회 송년 완치 잔치'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미라이-츠바키'를 개최했다.
삼성 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미라이-츠바키' 프로젝트는 아름다움의 창출이라는 목표아래 진심 어린 마음을 뜻하는 '오모테나시(お持て成し)' 정신을 바탕으로 환우 들의 완치에 대한 소중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시세이도 직원들은 전 세계 88개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핸드 마사지 서비스를 비롯,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환우들에게 아름다움을 통한 기쁨을 전달했다.
후지와라 켄타로우(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올 한해 쌓인 환우 가족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환우의 건강을 되찾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세이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시세이도는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기업 철학을 담아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시세이도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성', '환경', '문화' 세 분야에서 전세계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